해외 주식이나 부동산을 매도해 수익이 발생했다면,
반드시 해외소득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.
신고를 놓치면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 이자까지 부과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데요.
이번 글에서는 해외소득양도소득세 신고 방법, 신고 기간, 대행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.
✅ 목차
1. 해외소득 양도소득세란? 어떤 경우에 해당하나요?
해외소득양도소득세란 해외 자산(주식·부동산 등)을 매도하여 차익이 발생한 경우,
대한민국 세법에 따라 국내에서 양도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 제도입니다.
구분 |
사례 |
신고 필요 여부 |
해외 주식 매도 |
애플 주식 매도 후 수익 발생 |
O |
해외 부동산 양도 |
미국 부동산 처분 |
O |
해외 법인 지분 매각 |
싱가포르 법인 지분 처분 |
O |
보유만 한 경우 |
해외 자산 매도 없이 보유 |
X |
2. 신고 기간과 기준 – 2025년 기준 핵심 정리
해외소득양도소득세 신고는 자산을 매도한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진행해야 합니다.
매도일 |
신고 마감일 |
2025년 1월 10일 |
2025년 3월 31일 |
2025년 5월 30일 |
2025년 7월 31일 |
기간을 놓치면 무신고 가산세 20%와 지연이자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3. 해외소득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총정리
① 홈택스로 직접 신고
- 홈택스 로그인 → 양도소득세 메뉴 클릭
- ‘해외 자산 양도’ 선택 후 정보 입력
- 양도가액, 취득가액, 환율 등 입력
- 자동 계산된 세액 확인 후 신고
② 준비 서류
- 거래 계약서 및 매도 영수증
- 취득 당시 증빙 서류
- 해외 송금 내역
- 적용 환율 정보
4. 대행 서비스, 이용하는 게 유리할까요?
해외소득양도소득세는 계산 방식이 복잡하고,
실수 시 가산세 부담이 크기 때문에 다음의 경우 세무사 대행을 추천드립니다.
- 해외 부동산처럼 가격평가가 복잡한 경우
- 과거 취득가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
- 복수 국가에 자산이 있는 경우
5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해외 주식에서 세금 냈는데, 국내에서도 또 내야 하나요?
A. 한국-미국 간 조세조약에 따라 일부 외국납부세액공제가 가능하며, 중복 과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.
Q. 취득가를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?
A. 시가 추정 평가가 적용될 수 있으며, 이 경우 세액이 커질 수 있어 관련 서류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.
Q. 해외소득 신고 안 하면 자동으로 적발되나요?
A. 최근에는 해외금융정보 자동교환 시스템(CRS)을 통해 국세청이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, 적발 가능성이 높습니다.
6. 마무리 체크포인트 및 실시간 상담
- 해외 자산 매도 후 2개월 이내 신고 필수
- 취득가 증빙 서류 미비 시 세액 폭증 가능
- 복잡한 사례일수록 전문가 상담 필수
해외소득양도소득세 신고, 지금 확인하고 준비하세요.
가산세 없이 제대로 신고하려면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