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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간염으로 군면제가 가능할까요?
많은 분들이 병역판정검사를 앞두고 ‘급성간염 진단만으로 면제가 되는지’ 궁금해하십니다.
하지만 대부분은 6개월 후 재검 대상에 해당합니다.
이 글에서는 급성간염과 군면제의 차이, 병무청 재검 기준,
만성간염 전환 여부에 따른 판단 기준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
급성간염, 군면제 가능할까?
급성간염으로 진단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군면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.
급성간염은 간 기능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피로, 황달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일시적 질환으로 대부분은 회복이 빠릅니다. 따라서 병역판정검사에서는 재검 대상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진단명 | 군 면제 여부 | 병역판정 |
---|---|---|
급성간염 | ❌ 일반적으론 면제 불가 | 6개월 후 재검 |
만성간염 (6개월 이상) | ⭕ 일부 면제 가능 | 4급 보충역 또는 면제 |
※ 급성간염이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에 한해 군면제 가능성이 생깁니다.
군면제와 재검 기준은 어떻게 나뉘나?
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에서 간 기능 수치와 병의 경과 기간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.
① 간수치(GOT/GPT) 기준
- 간수치(GOT, GPT)가 100 이상일 경우 일시적 재검 판정 가능
- 간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고 간 조직 손상이 동반될 경우 만성 진단 가능
② 병역검사 절차 예시
- 1차 병역검사 → 재검 판정 → 6개월 후 재검사
- 병원 진단서, 혈액검사 수치, 초음파 결과 등 병적 기록 제출 필요
- 2차 검사에서도 간 기능 이상이 지속되면 면제 또는 보충역 가능
자주 묻는 질문 (FAQ) 총정리
Q. 급성간염 진단 후 바로 군면제 가능한가요?
A. 아니요. 대부분은 6개월 재검 대상이 됩니다. 수치가 매우 높거나 지속되는 경우가 아니면 1차 판정에서 면제는 어렵습니다.
Q. 만성간염은 어떻게 판단되나요?
A. 간 기능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조직 손상이 확인되면 만성으로 판단하며, 이 경우 4급 보충역 또는 5급 면제 처리가 가능합니다.
Q. 간염 보균자도 면제될 수 있나요?
A. B형, C형 간염 보균자만으로는 면제 대상이 아닙니다. 다만 만성화되어 간 기능 저하가 동반되면 면제 판단이 가능합니다.
병역판정 체크 방법
결론적으로 급성간염만으로는 군면제가 어렵고, 병무청에서는 대부분 재검을 통해 경과를 관찰합니다.
군면제 요건을 충족하려면 다음을 반드시 준비하세요.
- 진단서 (간염 명시)
- 간수치 검사 결과 (GOT, GPT)
- 간 초음파 또는 조직 검사 결과
요약 정리
- 급성간염은 대부분 재검 대상
- 간 기능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간염 판정 가능
- 진단서와 검사 수치가 면제 판정에 중요한 요소